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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디지털문화관 개관식
작성자 건강한꿈
작성일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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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 2일 울릉도의 울릉군민회관 내 디지털문화관에서 디지털문화관 개관식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는 부민문화복지재단의 김상욱 재단이사님과 국방부 관계자, 울릉군 관계자가 함께하여 자리를 빛내 주셨는데요, 지역주민과 해경, 해군 118전대 장병들이 함께하여 성황리에 개관식을 치룰 수 있었습니다.
 
  이날 개관식 참가자들은 김인권, 류현경, 김수미 주연의 영화 <전국노래자랑>을 감상하였는데요, 이는 영화가 개봉하는 날 같이 볼 수 있는 것에 울릉도 주민들은 더 큰 기쁨을 표시했다는 후문입니다. 이외에도 부민문화복지재단이 제공한 시낭송 콘텐츠로 김용택 시인의 <>을 감상하였으며, 싸이의 뮤직비디오 <젠틀맨>을 대형 스크린을 통하여 감상하였습니다.
 
 
  올해 울릉도에 설치된 디지털문화관은 부민문화복지재단과 국방부가 대한민국 국군에 57번째로 설치한 디지털문화관입니다. 기존의 디지털문화관은 군 영내에 설치되어 운영되었지만, 울릉도의 디지털 문화관은 울릉군민회관 내에 설치되어 장소제공은 울릉군에서 맡고, 국방부와 부민문화재단은 콘텐츠 제공과 디지털문화관 운영을 담당함으로써 개봉영화를 보기 어려운 울릉도민들에게 민군이 함께하여 지역주민과 군 장병들에게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이 디지털문화관 개관으로 해군 장병 뿐만 아니라 울릉도 주민들의 문화적 접근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장병들의 문화적 욕구 충족을 통하여 군 장병들의 감성을 풍부하게 키우고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을 위하여 계획된 병영 내 디지털문화관 개관사업은 2008년부터 육군본부와 협약을 맺고 육군을 대상으로 시작하였고, 2011 5월 국방부와의 협약을 통하여 육해공 전 군을 대상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게 되어 현재까지 100만명이 넘는 군 장병과 군 가족, 인근 주민들이 혜택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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