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014년 「꿈을주는과일」 업무 협약식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문제가 많이 발생할 시기에 과일을 지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작년에 이어서 아이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쁜 마음입니다.
사례관리를 함에 있어서 아동과 아동의 가정에 보다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매개체로써 과일은 정말 좋은 지원 물품인 것 같습니다.
좀 더 많은 아이들이 과일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확대되었으면 좋겠고,
무엇보다 ‘꿈을주는과일’ 사업이 장기적, 지속적이라는 것에 힘이 납니다.”
박병숙 주무관(강북구청)
“저희 기관은 올해 처음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에 ‘꿈을주는과일’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저희 복지관에서도 이 사업의 지원이
꼭 필요한 아동들이 많다는 것을 실감하고 올해부터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과일이라는 아이템을 정기적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희 복지관은 부모님이 장애를 가진 아동가구가 있는데 특히나, 그 가정에 이 선물이 큰 의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은선 사회복지사(강북장애인복지관)
2014년 2월 26일 강북구에 위치한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관장 : 김달수)에서
‘2014년 꿈을주는과일’ 사업 업무협약식이 있었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취약계층 아동들의 필수영양 섭취와 정서적 안정을 위한 과일지원사업 ‘꿈을주는과일’사업을
진행하게 된 번동5단지 종합사회복지관에는 함께 참여하는 8개 기관의 담당 사회복지사선생님들께서도
참여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2014년 꿈을주는과일’은 강북구지역 사업시행기관으로 선정된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이 거점기관이 되어 강북구 내 8개의 사회복지기관에서 대상을 추천받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매월 2회씩 대상 아동에게 담당사회복지사가 과일 배달과 더불어 정서적 지지가 될 수 있는 사례관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 강북구 ‘2014년 꿈을주는과일’사업은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을 거점기관으로 하여 강북구청, 강북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구세군강북종합사회복지관, 드림스타트센터, 번동2단지종합사회복지관, 번동5단지종합사회복지관, 수유종합사회복지관, 위스타트강북마을 총8개의 기관이 사업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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