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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소식] 크래용팝과 팬클럽 스케치북이 어린이에게 건강한 꿈을 선물합니다.
작성자 건강한꿈
작성일2014-11-28
이사장_크래용팝스케치북대표.jpg

김태훈 후원자님과 황의준 재단이사장님 이십니다.


 꿈을주는과일재단으로 조금 특별한 선물이 왔습니다.

바로 걸그룹 '크레용팝'의 팬클럽 회원이신 김태훈후원자님이 직접 키우신 사과입니다.

특별한 사연과 함께 싱싱하게 잘 익은 사과를 꿈을주는과일재단에 후원을 해주신 김태훈 후원자님과 인터뷰를 나눠보았습니다.^^


Q1. 후원자님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이제 16년차 직장인이고 한 명의 딸을 가진 아빠이기도 하지요. 회사에서는 총무직과 사회공헌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걸그룹 “크레용팝”을 응원하는 “팝저씨”이기도 합니다.^^


Q2. 어떤 계기로 꿈을주는과일재단을 알게되셨나요? 또, 특별히 과일을 후원하게 된 계기가 있으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작년 이 때쯤, 농촌에 사과를 수확하는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습니다. 맑은 공기와 청명한 하늘 그리고 맛있는 사과까지.. 이러한 것을 제가 응원하는 걸그룹 ‘크레용팝’에게 주었으면 하는 생각으로 사과나무를 22그루 정도 분양을 받으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처음 시작은 작게 출발하였으나 점점 감당이 되지 않을 정도로 커지게 되면서 수확 예정인 사과들을 ‘크레용팝’ 기획사 사장님과 의견을 나눈 끝에 기부하기로 하였습니다.

사과를 수확할 때 쯤 기부할 곳을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꿈을주는과일재단’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일만을 전달하는 곳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뭐라 말할 수 없는 느낌을 받기도 했습니다. ‘혹시나..’하는 마음으로 기부가 가능한지 연락을 드렸는데, 흔쾌히 받아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Q3. 사과를 후원한다고 하셨을 때, 가족분들이나 주변 지인분들의 반응은 어떠셨나요?

과일을 후원하는 사례는 많지 않은 일인지라 결과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 분도 계시고, 차라리 현금으로 후원하는 건 어떤지 의견을 주신 분들 그리고 같이 나눠 먹자라는 의견까지. 다양한 반응이 있었지만, 결과적으로는 모두 좋은 취지라고들 말씀해 주셨습니다.


Q4. 기부나 자원봉사나 모두 ‘나눔’이라는 단어로 묶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후원자님에게 ‘나눔’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저는 “나눔"은 곧 ”나의 채움“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업무적으로라도 1년에 몇 번씩 활동을 하기도 하고 행사를 주관하기도 하지만 매번 이래저래 스트레스로 지쳐가는 몸에 새로운 에너지를 받는 느낌을 가지게 됩니다. 어떤 말로 표현하기가 어려운 행복함으로 생기가 온 몸에 채워지는 듯 합니다.

‘나누면 행복해진다….’ 나누면 행복함이 나를 채워준다는 이기적인 해석을 해 봅니다.^^


Q5. 마지막으로 꿈을주는과일을 지원받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농부님들이 사랑으로 가꾼 이 과일들처럼 밝고 따뜻한 사람이 되어서 이 사회의 든든한 나무가 되어 주길 바라면 너무 큰 바램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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