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회 꿈나무와 쿠키이야기(2014.8.5)
일곱 번째, 꿈나무와 쿠키이야기! 이번에는 조금 특별한 꼬마손님들과 함께 하였습니다.
바로 매달 신선한 과일과 담당사회복지사 선생님들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고 있는 강북구 ‘꿈을주는과일’ 지원아동들입니다.
직접 요리도 해보고, 나눔도 실천해보기 위해 모인 우리 친구들의 멋진 모습을 보실까요?
‘집중집중, 선생님의 설명을 하나도 놓치지 않겠어요~!’
‘이렇게 뽀독뽀독 소리가 나도록 손을 씻은 후에, 이제 쿠키를 만들어 보아요~’
담당사회복지사 선생님들과 자원봉사자인 형, 오빠들 덕분에 더욱더 쉽고 재미있는 쿠키 만들기!!
반죽이 완성된 쿠키를 틀에 담고나서, 미니 피자를 만들어보는 우리 아이들,
“음... 양파는 조금만... 햄이랑 치즈는 듬뿍듬뿍 넣을거에요..^^”
자! 이제 피자가 오븐에서 노릇노릇하게 만들어질 동안 구어진 쿠키를 하나씩 정성스레 포장해봅니다.
봉사자 형의 도움으로 더욱더 예쁘게 포장해볼까요?
우리 아이들이 직접 만든 쿠키!
우리 아이들에게 이 쿠키를 선물받은 분은 과연 어떤 생각을 하실까요?^^
아이들의 귀엽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질 수 있길 바래봅니다.
* 아이들에게 유쾌한 시간을 선물해 주신 자원봉사자 김정식 님과 최성민 님께 감사드립니다.
* 꿈나무와 쿠키이야기란?
‘꿈나무와 쿠키이야기’는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의 작은 꿈나무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실천 프로그램입니다. 남들과 다른 환경으로 인해 보살핌과 도움을 받아온 아이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이웃에게 선물함으로써 나눔의 기쁨, 행복을 함께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월 1회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