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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꿈나무와 쿠키이야기

작성자 건강한꿈

작성일2014-02-21

제 3회 꿈나무와 쿠키이야기

(2014.2.20 - 2.21)

차갑게 불어오던 겨울바람이 물러가고, 따뜻한 햇살이 살포시 내려앉던 20일.

쿠킹 스튜디오 ‘호야쿡스’에도 봄의 햇살만큼이나 싱그러운 미소를 지닌

‘옹달샘 지역아동센터’의 아이들이 찾아왔습니다.

양로원의 할머님들을 위해 동글동글한 케이크를 직접 만들기도 하고

부모님 혹은 친구들과 나누어 먹을 케이크에 이쁜 장식까지!

서툰 솜씨임에도 작은 손으로 최선을 다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베테랑 요리사와 다름이 없습니다.

짜잔~!

완성된 케익을 이제 친구들과 함께! 선생님과 함께! 그리고 할머님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떠나봅니다~

21일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방문한 은평구의 해피안요양소.

포근포근 잘 구워진 케이크를 끌어안고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한 요양소를 들어서자

우리를 기다리고 계신 할머님들이 인자한 미소로 반겨주십니다.

'어서와요~ 춥진않았어~?'

따뜻하게 반겨주시는 할머님들 덕분에 즉석에서 흥겨운 동요도 부르고

할머님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봅니다.

* 꿈나무와 쿠키이야기란?

‘꿈나무와 쿠키이야기’는 지역아동센터 및 보육원의 작은 꿈나무들이 직접 만든 쿠키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나눔실천 프로그램입니다. 남들과 다른 환경으로 인해 보살핌과 도움을 받아온 아이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어 도움이 필요한

또 다른 이웃에게 선물함으로써 나눔의 기쁨, 행복을 함께 키워나가고자 합니다. (월 1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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