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월 7일 수요일.
SBS라디오 ‘김지선,김일중의 세상을 만나자’의 [엄마이야기]코너를 통해 박다인님의 사연이 선정되었습니다. 따님 박다인님과 어머님 정현숙님의 이름으로 1월9일, 꿈을주는과일재단에서 노원구와 강서구에 거주하는 이지현(가명, 8세)양과 김동현(가명, 10세)군에게 ‘꿈을주는과일’을 전달하였습니다.

선천적으로 폐가 좋지 않은 8살 지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또래친구들과 같이 엄마의 따뜻한 보살핌이 필요할 때이지만, 지현이는 밝은 모습으로 열심히 학교생활에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몇 해 전,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죽음으로 친척들과 함께 생활하게 된 동현이. 우리 동현이가 불안한 상황 속에서도 어려움을 딛고 일어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  

등촌1종합사회복지관 박다은 사회복지사, 김기강 사회복지사 선생님입니다.

중계종합사회복지관 허지승 사회복지사 선생님입니다.

지현이와 동현이를 돌봐주시는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꿈을주는과일을 전달하셨습니다. 알록달록 신선한 과일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길 바랍니다.^^

아이들과 소중한 인연을 이어주시고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신 정현숙님과 따님 박다인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에 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립니다.